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수(놓지마 정신줄) (문단 편집) == 행적 == 등장 이전까지는 [[철수 엄마(놓지마 정신줄)|어머니]]의 자랑질을 통해 언급만 되는 비중이었다가, 170화에서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팔랑귀인 어머니가 선생님이 해준 칭찬에 우쭐해하다 등을 떠밀면서 영재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본인은 제한 시간 1시간 동안 4문제밖에 못 풀고 쩔쩔매고 있었으나, 정신이 자신의 시험지가 아닌 철수의 시험지에 '''발로''' 정답을 써주면서 만점을 받아 얼떨결에 영재 판정을 받는다. 문제는 이로 인해 자신에게 큰 기대를 갖게된 전천재 박사의 추천으로 '''보기만 해도 뇌세포가 파괴되는 문제들을 매일 3000개씩 풀게 하는''' 정신 나간 영재 교육원에 강제 입학하게 된다. 덕분에 영재 교육원에서 뇌세포가 파괴되지 않기 위해서 두뇌 테스트 때 살기 위해 일부러 문제를 풀지 않았으나, 오히려 '''오해가 커져서'''[* 교수 왈, '철수 군, 그렇게 문제들이 재미가 없었나요?'(...)]최고반 배정을 거쳐 끝내는 졸업반에 들어가게 된다.[* 해당 반에 있는 학우들은 슈퍼컴퓨터와 계산 대결을 하는 시험을 보고 있었는데, 슈퍼컴퓨터보다 1초 더 빨리 문제를 푼 사람이 '''반에서 꼴찌'''였다.] 이 때문에 생존을 위해 수업에 참여하지도 않고 계속 도망다니는 나날을 보냈으나, 교수들을 피해 숨어있었던 영재연구원의 관리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탈출을 위해 그를 사부로 모시며 13년 동안 갖가지 은신술과 암살을 배운다. 이후 자신을 집요하게 쫓던 교수를 죽이고 교육원에서 탈출하겠다고 마음을 잡지만... 사실 사부가 교육원의 수위를 겸하고 있었기에 바로 문을 열어줘(...) 탈출은 고작 2컷밖에 걸리지 않았다.[* 근데 탈출하기는 했는데 '''하필 영재원이 망망대해 한가운데에 건설되어 있어서 처량하게 문을 두들기면서 2달 뒤에 탈출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탈출은 한 직후에 그래도 부모님이라고 어머니의 집에 들렀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정리의 달인 대회 결승전으로 인해 신이 엄마가 철수네 집을 청소하는 날이었고 청소 과정에서 철수의 초상화 등 집안 물건을 전부 버렸는데[* 정확히는 철수 엄마가 너무 청소를 잘해서 치울게 없자 그냥 집안 가구를 전부 버려버린 것.(...)] 이 광경을 본 철수는 자신은 부모님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하는 바람에 결국 암살자를 전업하기로 결의하면서 속세를 떠난다.(325화) 실제로는 철수 엄마는 철수를 위한 전망 좋은 방도 따로 마련할 정도로 철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철수가 싫다는데도 영재 교육원에 밀어넣은 거나 철수가 교육원을 탈출한 지 시간이 오래 흘렀는데도 얼마나 철수를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으면 철수가 실종되었다는 것도 모르는 등 철수 입장에서는 최소한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이기는 하다.] 그러다가 사부의 제자인 악당단의 도움으로 썬더건설에 입사했는데 우연과 우연이 겹치면서 신입에서 본부장으로, 본부장에서 부사장으로, 마지막에는 썬더건설의 사장 대행으로 폭풍 승진하게 된다. [[파일:철수 라이징.jpg|width=400]] 한편으로는 자신의 인생을 망쳐놓은 정신에게 큰 원한을 품고 있어, 정신이로 변장해서 우친동의 연극을 망치려고 했지만(264화) 결과적으로는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서 실패. 이후 앨리스가 정신과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이것을 이용하려고 한다...만 이후로 쾌속 승진을 하는 통에 보는 눈이 많아져서인지 앨리스를 이용하는 일은 없었으며, 오히려 470화에서 앨리스의 암살(?) 의뢰[* 정신이 인터넷 블로거 꺔쯱이(사실 그 정체는 정과장)이 의해 여러차례 고생하자 보다 못한 앨리스가 꺔쯱이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달라'고 청부 사이트에 의뢰를 보냈는데, 이걸 철수가 접수한 것.]를 접수하면서 한동안 앨리스의 독촉을 받는다. 철수는 꺔쯱이의 정체가 정과장이라는 것을 알아채 그를 처리하려고 정과장을 미행하나 자신의 기척을 눈치채는 신이 엄마의 반응에 번번히 실패한다. 이에 철수는 정과장뿐만 아니라 자신을 방해하는 블랙로즈도 타깃으로 정하는데... 결국 500화에서 의뢰를 일단락하는 데 성공한다.[* '뜨거운 맛'이라는 표현이 애매하여 죽이지는 않고 영재연구원에 보내는 것으로 끝냈다.] 621화에서 모카노 왕국의 양자로 들어갔다. 철수엄마는 지 아들이 양자로 들어갔다고 좋아하지만, 정신이 엄마와 독자들에게 '''그럼 이제 당신 아들 아니지 않냐'''는 태클을 받았다.(...) 726화에선 모카노 왕자 에드워드를 피해 조용히 지낼 장소를 찾다 줄줄동에서 가장 터가 안좋은 곳을 찾아 아무도 배우지 않을 모카노 어학원으로 등록하여 조용히 수련을 할려 했으나 그해 대학입시 제2외국어가 모카노어로 지정되어 결국 금방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888화에서 암살의뢰비용을 의자로 보낸 의뢰인 덕분에 썬더건설의자를 전부 새의자로 바꾸게 되어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받는다. 하지만 오사장이 결국 의자를 밤사이에 전부 망가뜨리자 의자를 강의실 의자로 바꾸게 된다.[* 대학생이라면 알겠지만, 책상과 일체화된 의자 때문에 자세바꾸기가 쉽지 않자.] 이 때문에 실망한 직원들이 항의를 하자 썩어빠진 근성을 고쳐주겠다고 말하며 한손으로 벽돌을 부수고는 바로 다음화인 889화에서는 인간은 적응의 생물이라면서 앞으로 서있다가 매달려있다 앉는것을 반복하며 일하라고 지시한다. 놀랍게도 직원들은 우릴 생각해주는 건 부사장님 밖에 없다며 감탄했다.(...) [[파일:시즌 3 철수.jpg]] 그리고 10년 후의 시점을 다룬 시즌 3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2년 전(시즌 2로부터 8년 후)에 아직 소규모인 정령 유니언로부터 [[매국노|'''인류한테 복수할 방법'''을 전수했다]]고 한다.[* 이게 보통 일이 아닌게 이로부터 2년 후, 초반부에는 정령 유니언의 막강한 기술력으로 인해 경제구도가 뒤집히면서 정령이 갑인 세상이 되었기 때문. 심지어 썬더그룹과 DBJ그룹이 합병을 했는데도 밀린다. 그나마 정령들이 각잡고 침략하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인류를 엿먹이기만(...) 하려던게 다행.] 이유는 그냥 평소하던대로 청부를 받았기 때문. 정신과는 달리 이쪽은 세월의 풍파를 맞아서 턱수염이 난 [[중년]]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물론 정신이와 동갑인 만큼 실제 나이는 청년 또는 장년이다. 정신이 미청년이라면, 이쪽은 간지 중년.][* 사실 수염 때문에 늙어보이는 거지 수염만 가리면 1~2기 시절와 별반 차이가 없다. 독자들은 제발 머리나 수염 중 하나라도 바꿔달라고 애원 중이었으며 작중 사부가 [[메타발언|댓글을 언급하며]] 면도를 권유했다.] 참고로 미형 그림체를 통해 밝혀지길 철수의 앞머리는 [[바가지머리]]가 아니라 [[톱니바퀴]] 마냥 [[요철]]이 있는 머리였다.(...) 다만 철수가 암살자가 되긴 했어도 사실 암살 외의 분야에는 젬병이라[* 이전 시즌에서도 앨리스가 '뜨거운 맛을 보여주라'는 의뢰를 보냈을 때 '''암살이야 쉬운데 이건 어찌해야 하나'''라며 난감해한 바가 있다. 다만 '''뜨거운 맛'''이라는 개념은 대단히 난해한지라 세계 암살 학회에서도 미제로 남아있으며, '''뜨거운 맛'''의 해석에 대한 암살학 논문만 해도 82편이나 된다고 한다.] 어떻게 정령들에게 가르칠지가 관건이었는데, 1063화에서 밝혀지길 '''줄줄동 최악의 범죄자인 [[나협박]]'''을 심문해 그의 모든 범죄 수법을 받아적은 뒤, 그대로 정령 유니언한테 전달한 거였다.[* 참고로 정령계에는 '범죄'란 개념도 없었는지 나협박의 범죄 수법 목록을 보고는 마법 같다고 감탄했다.~~인간이 미안해~~] 참고로 이후 나협박은 이용가치가 없어져서 그대로 '''처리했다.''' 1064화에 의하면 인터폴이 된 [[일등이]]가 쫒고 있는 인물이 바로 철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의 앨리스와 정신의 커플 브레이커적인 역할과 맞물려 시즌 3의 메인 빌런 후보로 격상했다. 1065화엔 [[앨리스 김|앨리스]]와의 첫 언론 노출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려고 하지만 철수의 헤어스타일과 수염에 관한 댓글을 언급한 사부의 메타발언으로 헤어스타일과 수염을 어떻게든 해본다고 말한다.[* 바로 다음화인 1066화에 따르면 요철이 있는 앞머리는 튼튼한 성벽을 의미하고 세모난 수염은 산을 의미해 풍수지리로 산성의 혈세로 좋은 기운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 1066화에서 [[최선녀]]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수염과 머리를 자르고 요철머리가 아닌 평범한 바가지머리로 바뀐다. 당연히 독자들의 반응은 호평을 넘어 환호 수준이다.[* 물론, 댓글에는 수염이 사라지고 머리스타일이 바뀐 것에 대한 환호와 마지막에 [[앨리스 김|앨리스]]와의 플래그(?)에 대한 욕이 공존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그런데, 정작 둘 다 서로에게 관심 없다. 앨리스는 말할 것도 없고, 철수는 임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심도 없는 앨리스와 약혼하게 생겼다...] 1115화에서는 정신의 집에 있는 앨리사를 앨리스로 오해하여 결혼 작전이 망했다고 스승에게 보고했다. --그리고 속으로 엄청 기뻐하겠지...-- 대신, 앨리사의 아버지를 김회장으로 오해하여 스승에게 알리고 새로운 작전을 준비한다.[* 회차 제목부터 직설적으로 암살왕자의 오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